UAE 아부다비에 건설된 태양광 발전소는 시공에만 6억 달러가 투입됐다. ‘샴스1’ 이름이 붙은 이 설비는 최대 전력 100㎿급으로 2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아부다비의 미래 에너지기업 마스다르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샴스1은 현재 가동 중인 세계 태양열 발전 설비 가운데 최대 규모” 라며 “2020년까지 전체 에너지 수요의 7%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게 아부다비의 목표”라고 말했다.
자베르 CEO는 샴스1의 가동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 12만5000t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나무 150만 그루를 심거나 자동차 1만5000대를 폐차하는 것과 같은 효과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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