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9시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4만3000원(2.91%) 떨어지 14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유비에스증권, 메릴린치, CLSA증권 등 주로 외국계 증권사를 통해 매도 주문이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5일 올해 주력 스마트폰인 갤럭시4S를 공개했으나 주가는 2거래일 연속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수급적인 요인과 갤럭시S4에 대한 일부 실망감이 복합돼 삼성정자 주가가 하락헀지만, 삼성전자는 2분기에 갤럭시S4 출시효과와 정보기술(IT) 수요 회복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를 권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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