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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혜 기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남장으로 중성적인 매력을 뽐냈다.
3월18일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갈라쇼에서 김연아는 ‘올 오브 미’(All of me)를 선곡해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김연아는 턱시도에 넥타이, 중절모를 쓰고 김래리로 변신했다. 특히 여성미 넘치던 과거 모습과 대비되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장을 한 이유에 대해 그는 “갈라쇼 프로그램에 대해 고민하다 부블레가 캐나다인이라는 사실을 떠올렸다. 관객들이 좋아할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남장도 잘 어울려” “김연아는 정말 매력 넘치는 것 같다” “김연아 남장 멋있어서 입이 떡 벌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이번 대회에서 시즌 최고점인 218.31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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