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MBC ‘주말 뉴스데스크’에 김소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3월17일 방송된 ‘주말 뉴스데스크’에서 양승은 아나운서는 “MBC 봄개편을 맞아 오늘(17일)을 끝으로 저는 진행을 마치게 됐습니다”라며 “다음 주부터 김소영 아나운서가 주말 ‘뉴스데스크’ 진행을 맡게 됐습니다. 저는 더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하차를 선언했다.
양승은 아나운서의 후임인 김소영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출신으로 OBS경인TV를 거쳐 MBC에 입사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주말 뉴스데스크’가 입사 후 처음으로 맡은 공식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주말 뉴스데스크’ 김소영 투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말 뉴스데스크 김소영 진행 기대된다” “양승은 아나운서 결국 하차했네” “뉴스데스크 김소영 투입 MBC 뉴스 이제 믿어도 될까”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말 뉴스데스크’에서 하차한 양승은 아니운서는 3월18일부터 MBC의 간판 아침 정보 프로그램인 ‘생방송 오늘 아침’에 새 진행자로 투입됐다. 양 아나운서는 기존의 진행을 맡아왔던 이성배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춘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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