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업체 대원미디어(사장 정욱·함욱호)가 캐릭터 ‘곤’을 통해 유럽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 회사는 이탈리아 애니메이션 업체인 레인보우와 ‘곤 마스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곤은 4~12세용으로 만들어졌으며 공룡을 닮은 상상의 동물이 주인공이다. 이번 계약으로 곤은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전 지역에 방송된다. 또 올해 말부터 유럽 시장에 캐릭터 상품도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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