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에나멜 슈즈’로 발 끝에 봄을 입자

입력 2013-03-18 18:12  


[김지일 기자] 장인은 매일 비슷한 정장 차림을 고수하는 탓에 자신민의 고유한 스타일을 살리기 힘들다. 더욱이 일교차가 심한 간절기 일수록 놓치기 쉬운 것이 바로 슈즈이다.

‘패션의 완성은 신발에 있다’라는 말처럼 신발은 전체적인 룩의 분위기를 좌우한다. 아무리 격식을 갖춘 의상이라도 슬리퍼나 운동화를 신으면 구색이 맞지 않기 마련. 이에 환절기 스타일링으로 고민하는 멋쟁이들에게는 밋밋한 옷차림에 발랄하고 경쾌한 포인트가 되어줄 슈즈 아이템이 간절할 터.

이에 멋내기 어려운 환절기에 어울리는 포인트 아이템 ‘에나멜 슈즈’를 소개한다. 
 
내추럴한 컬러와 에나멜의 만남


에나멜 슈즈는 세련되고 모던한 스타일에 잘 어울려 포멀한 비즈니스룩에도 무난하게 매치할 수 있다. 하지만 오피스레이디들은 에나멜 슈즈를 선택하면서 어떤 컬러를 선택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특유의 반짝이는 광택이 특징인 에나멜은 그 자체만으로도 화려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검정과 베이직 같은 네추럴한 컬러를 선택해도 경쾌하고 발랄한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

살구색 컬러에 포인트 리본이 가미된 스타카토의 텐디즈 슈즈는 날렵하면서도 세련된 여성스러움을 보여준다. 전체적으로 에나멜이 부담스럽다면, 에나멜과 레드컬러의 스웨이드가 컬러블럭된 컬러스 오픈토 슈즈는 역시 시크하면서 경쾌한 느낌을 준다.

강렬한 에나멜 슈즈는 어떨까?


개성 넘치며 패션너블한 오피스레이디들에게는 유니크한 디자인과 독특한 디테일을 더한 개성만점 에나멜 슈즈를 추천한다.

스타카토의 캔디 슈즈는 파스텔 블루의 앵클 스트랩으로 발목을 감싸는 끈 장식 덕분에 단아하고 깔끔한 느낌을 자아낸다. 또한 굽과 스트랩을 실버로 디테일을 살려주어 그 자체로서 스타일리시한 멋스러움이 묻어난다.

오스프링 슈즈는 이름과 같이 상큼한 오렌지 슈즈에 담았다. 경쾌한 오렌지 컬러 바디는 에나멜 소재로 한번 더 화사함을 강조. 은은한 컬러의 플라워 장식까지 더해져 러블리함을 선사한다. 컬러감이 화려하면서 활동적이며 캐주얼한 슈즈지만 데님 등 비즈니스 캐주얼에 매치하면 포인트 아이템으로 무난하게 활용할 수 있다.

스타카토 관계자는 “가죽 겉에 은은한 광택이 나게 표현한 ‘페이턴트 레더’, 일명 에나멜이라고 불리는 슈즈는 반짝반짝거리는 특유의 광택감이 깔끔해 보이고 일반 가죽에 비해 스크래치나 마모가 낮아 슈즈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화려하고 활기찬 에나멜 소재의 슈즈는 올 봄 여성들의 기분전환은 물론 패션에 엣지를 더해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스타카토)
로 기분전환과 은근한 패션에 엣지를 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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