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창립 15주년 '통큰 행사'…5주간 '반값'

입력 2013-03-19 10:00  

롯데마트는 4월 1일 창립 15주년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4월 24일까지 총 5주간 주요 생활필수품을 최대 반값에 할인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마트 상품기획자(MD)들이 6개월 전부터 총 3000여개 상품, 1000억 원 가량의 물량을 준비했다. 

우선 20일부터 27일까지 하나 가격으로 두 개를 구매할 수 있는 '1+1 밥솥', 반값 스트레치 진, 80만원 대 돌침대 등을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압력밥솥 전문업체인 풍년과 공동기획해 '풍년 압력밥솥(6인용)'을 6만9000원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을 구매 시 '풍년 전기밥솥(6인용)'을 추가로 증정한다.

혼수용품 및 이사 시즌을 고려해 평소 일주일 판매 물량보다 2배 많은 3500세트를 마련했다.

데님을 소재로 한 레깅스 '울트라 스트레치 진'은 시중가 대비 반값 수준인 1만9800원에 선보인다.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인 '카카오톡'에서 롯데마트와 플러스 친구를 맺으면 해당 상품의 3000원 할인쿠폰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장수 돌침대'와 손잡고 잠실점, 중계점 등 70개 점포에서 '80만 원대 돌침대'를 판매한다.

대표 품목으로 '장수촌 맥반석 침대(퀸사이즈/178*226*90cm)'를 98만 원에 제공한다. 롯데·KB국민 카드로 결제할 경우 10%를 추가 할인, 88만2000원에 판다. 시중에서 비슷한 사양의 돌침대가 200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반값 수준이다.

어버이날 등 선물 수요를 고려해 오는 5월 15일까지 돌침대 1600대 가량을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창립 1단계 행사기간 동안 제철 먹거리 및 생활용품 등도 최대 50% 할인해 선보인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한달 가량 진행하는 창립행사를 통해 차별화된 콘셉트의 상품과 파격적인 수준의 가격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많은 상품보다는 주요 생필품에 초점을 맞춰 행사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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