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1시 현재 외환은행은 전날보다 20원(0.28%) 떨어진 7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강보합권을 오가던 주가는 검찰의 조사 소식이 전해진 이후 20~30원 가량 떨어졌지만 추가 하락은 제한적인 모습이다. 이는 검찰의 조사가 압수수색이 아닌 사실관계 확인 차원의 방문이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검찰이 갑작스레 본점을 방문하면서 애초 압수수색으로 알려지기도 했지만 자료협조와 사실관계 확인 차원이었으며 압수수색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외환은행 측은 검찰이 론스타 시절 대출가산금리 관련 기관경과와 임직원 징계 사항 관련해 자료 협조 및 사실확인 차 본사를 방문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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