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55만원에 'E300 엘레강스' 이용
렌터카 업체 kt금호렌터카를 보유하고 있는 kt렌탈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개인 장기렌터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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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 체결은 18일 서울 도곡동 벤츠 강남대로 전시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고객은 최소 월 107만 원으로 벤츠 차량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B클래스에서부터 S클래스까지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36개월 기준 모델 B200 CDI의 경우 월 대여료는 107만 원, C200모델은 월 128만 원, E300모델은 월 155만 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부가세 포함 금액이며 계약 기간 및 조건에 따라 대여료는 변경 가능하다. 계약이 종료되면 사용하던 차량을 인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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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수 kt렌탈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BMW, 아우디에 이어 벤츠까지 독일 프리미엄 3대 브랜드 모두를 대상으로 개인장기렌터카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kt금호렌터카 전국 160개 지점 및 콜센터(1588-1230)로 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소정 기자 sojung1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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