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재무장관이기도 한 데이셀블룸 의장은 이날 네덜란드 의회에서 “키프로스를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 예금 등 자산에 일회성 세금을 부과할 필요가 없을 뿐만 아니라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유로그룹이 키프로스에 구제금융 제공 조건으로 고액 예금에 세금을 부과하기로 한 데 대해 시장의 우려가 증폭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그는 “키프로스의 경우 은행 산업이 국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자본 재확충이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해 불가피하게 예금자들에게 일부 부담을 줄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 “키프로스의 예금 과세안은 은행업계를 위해서도 필요한 조치”라고 말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