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씨에게 석사 학위를 수여한 이화여대 측은 19일 김 씨의 석사 학위 논문 표절의 진위를 파악한 후 연구진실성위원회를 열어 후속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대상은 김 씨가 2007년 이 학교에서 작성한 '남녀평등 의식에 기반을 둔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의 효과성 분석'이란 석사학위 논문이다.
김 씨는 기존 논문에서 단어, 문장, 문단 등을 베껴 자기 학위논문에 가져다 쓴 것으로 알려졌다. 논문 각주도 그대로 옮긴 것으로 전해지면서 표절이란 평가를 피할 수 없게 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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