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출하량 회복·단가 개선으로 수익성↑-IBK證

입력 2013-03-20 08:41  

IBK투자증권은 20일 풍산에 대해 신동 제품의 출하량 회복과 단가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9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박병칠 연구원은 "올해 풍산은 신동제품 출하 회복과 단가 개선, 방산 매출 성장으로 1분기 별도 매출 5310억원, 영업이익 285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풍산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예상치는 각각 2조3800억원, 1607억원, 영업이익률(OPM) 6.7% 수준이다.

신동 출하 개선과 고가재 비중 확대, 방산 부문 성장에 따른 수익 개선세가 상향 안정화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박 연구원은 "동 제품의 공급 부족 완화로 동 가격이 하향 안정화, 올해 8000달러에서 내년에는 7600달러로 내려갈 것"이라며 "또 엔·원 환율 하락에 따른 파급력은 일본 수입재를 통한 국내 생산은 고가재 시장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익성 면에서도 동 스크랩(Scrap) 및 저가 금속의 투입 비중 확대로 원가를 지속적으로 절감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는 "풍산의 경우 동 스크랩(투입률 30%)과 저가의 정련 동 수입재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며 "동 금속 소요량의 35%를 고
급재 스크랩(고시가 대비 -8%), 정련 동의 60%를 수입재(고시가 대비 -3%)로 사용시 런던금속거래소 등록규격(LME grade) 정련 동 100% 사용시 대비 4% 내외 원재료비 절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女직장인 "밤만 되면 자꾸 남편을…" 고백

▶ 고영욱, '화학적 거세'는 안심했는데 '덜덜'

▶ "이효리 제주도에 신혼집 마련" 알아보니

▶ 이경규 '꼬꼬면' 눈물 흘린 이유가…

▶ 개그맨 김학래, 탕수육으로 年 100억 벌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