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서울모터쇼 현장, 에픽하이·데이브레이크 뜬다

‘PYL 유니크쇼 시즌2’ 개최…다음달 6일 PYL 보유 고객 1000명 초청

현대자동차는 내달 6일 서울모터쇼가 진행되는 일산 킨텍스에서 ‘PYL 유니크 쇼 시즌2 : 모터쇼 나이트 파티'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PYL 고객 1000명(동반 1인 포함)을 초대하는 이번 행사는 저녁8시에 시작된다.


모터쇼 나이트 파티는 작년 10월 ‘PYL 오토 런웨이 쇼’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되는 PYL 이색 콘서트다. 현대차는 이번 서울모터쇼 전시관 부스를 사상 최대 면적(5300㎡)에 3면을 막아 ‘밤에도 즐길 수 있는 모터쇼’를 콘셉트로 꾸몄다.

이번 행사에선 DJ 퍼포먼스와 에픽하이, 데이 브레이크, 이디오테잎 등 유명 뮤지션들의 독특한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다.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하는 '즉석 PYL 로고송 만들기', 드레스코드에 맞춰 가장 유니크한 스타일을 보여준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 등도 열린다.

참가를 희망하는 PYL 차종 보유 고객은 오는 29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내달 1일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 세계적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가 디자인한 'i40 아트카'를 비롯 ‘비츠 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된 '신형 벨로스터'를 선보인다. ‘프리미엄 존’ ‘PYL 존’ ‘모터스포츠 존’ ‘친환경 존’ 등 다양한 테마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한경닷컴 김소정 기자 sojung1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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