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런던올림픽에서 감동적인 '독도 세레머니'를 선보였던 축구선수 박종우가 예비 신부를 공개했다.
듀오웨드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박종우와 신부는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부는 페르테레이에서 유럽과 미국 디자이너의 다양한 드레스를 입고 새 신부의 이미지를 다채롭게 표현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로 청순한 모습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컬러 드레스로 사랑스러움을 드러내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를 뽐냈다.
새 신랑 박종우도 깔끔한 턱시도로 멋을 냈다. 운동선수답게 건장한 체격으로 마치 남성복 모델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예비신부는 박종우보다 두 살 연상인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박종우와 신부는 오는 5월19일 결혼할 예정이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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