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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기자] MBC 새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의 남자주인공으로 배우 연정훈이 캐스팅 됐다.
3월20일 MBC 측은 “‘금나와라 뚝딱’의 남자 주인공 ‘박현수’ 역할로 연정훈이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연정훈은 극중 국내 굴지의 보석회사 사주의 장남으로 태어났지만 어머니의 부재와 아버지의 냉대로 늘 외로움 속에 살아온 남자 주인공 박현수 역으로 출연한다. 특히 박현수는 직설적이고 짓궂은 말투 속에 상처와 여린 마음을 숨기고 있는 남자지만, 할머니의 임종을 앞두고 잠시 귀국했던 차에 우연히 몽희(한지혜)를 만나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 된다.
앞서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 이후 약 5년 만에 MBC로 복귀하는 연정훈은 ‘금나와라 뚝딱’을 통해 한지혜와 호흡을 맞추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금나와라 뚝딱’은 상류층을 열망하며 살아가는 중산층의 허세와 실상을 풍자적으로 그려낸 휴먼드라마로,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 후속으로 4월 중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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