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 보조제 아베마르,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서 소개

입력 2013-03-20 14:12   수정 2013-03-20 14:35

제2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서 헝가리의 아베마르(Avemar)가 소개될 예정이다.
 
제2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 2013)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COEX) 전관에서 열리며, 아베마르의 성분과 효능에 대한 정보는 헝가리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베마르는 밀배아를 추출하여 발효시킬 때 효모를 첨가하고 효모가 밀배아를 먹으면서 만들어진 효소물질로, 암환자를 위한 특수의료 영양제다.

암세포의 포도당 흡수를 막아 암세포의 에너지 공급을 중단시키고, 백혈구수를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암세포의 핵산 합성을 막고 암세포의 성장과 증식 능력을 감소시켜 암세포 소멸도 유도할 수 있다. 인체의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암을 예방할 수 있는 물질인 만큼 암환자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복용할 수 있다.

아베마르는 WHO(세계보건기구), EORTC(유럽암연구/치료기구)의 안전성시험 관리기준(GLP)과 미국FDA 임상시험 관리기준(GCP)의 독성시험에서 무독성으로 판정, 안전한 식품(GRAS)으로 인정했다. 또한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 네이쳐, 미국국제생화학 학회지 ASCO, JBC 임상발표, 영국암학회 임상발표, 헝가리 국립암센터 임상 등에서 인증했다.

국내 공식 수입원 신기원 측은 “노벨 수상자이자 헝가리 과학자인 알베르트 센트 줴르지박사가 아베마르에 있는 메톡시 대체 벤조퀴논의 사용을 항암제로 최초 제안했다”며 “이후 헝가리 정부의 국책사업으로 헝가리 국립암센터의 박사 및 연구원 150여명이 15년의 연구 끝에 특허물질 밀배아 발효추출물 아베마르를 선보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베마르는 헝가리에서는 의약품으로 암환자들을 위한 약으로 등록됐으며, 유럽에서는 공식 승인 라벨이 부착된 의약품으로 시판되고 있고 처방전 없이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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