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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일 기자] 배우 현빈이 군 제대 후 더욱 멋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시크릿 가든’ 등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까도남’ 열풍을 일으키고는 홀연 군대로 모습을 감췄던 현빈이 군복무를 마치고 3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현빈의 이번 화보는 남성 잡지 ‘에스콰이어’와 함께 진행한 것으로 현빈은 표지모델을 장식. 그동안 숨겨왔던 다양한 표정을 공개함은 물론 한층 물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커버 사진 속 현빈은 모던한 블루 컬러 수트를 착용한 채 장난끼 가득한 표정으로 풍선껌을 불고 있다. 마치 데님을 연상케 하는 컬러의 재킷에 체크 패턴 셔츠를 착용한 그는 화려한 프린팅이 돋보이는 넥타이, 헹커치프를 활용해 클래식하면서도 위트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이 밖에도 비비드한 레드 컬러 수트룩, 편안하고 캐주얼한 패턴 니트웨어 등을 활용해 멋진 화보를 완성한 현빈은 풋풋하고 감성적인 소년의 모습부터 이제 막 30대가 된 남자의 면모까지 자유자재로 표현했다.
또한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내가) 어떤 모습으로 변했는지 스스로 궁금하다”며 복귀 소감을 밝혔으며 2년간 해병대에서 보냈던 시간을 이야기하며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심경을 드러냈다고.
한편 돌아온 훈남 현빈의 군 제대 후 첫 번째 촬영된 이번 화보는 에스콰이어 4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에스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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