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는 수익형 부동산 '지식산업센터' 투자 1순위는?

입력 2013-03-21 13:19   수정 2013-03-21 13:33

은행금리가 턱없이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최근 재테크 시장이 '0.1%'에 울고 웃고 있다. 최근 열풍을 일으켰던 재형저축은 연 4.5% 가량의 이율에 7년을 묶어놔야 하지만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것도 이러한 이유다.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등으로 대변되던 수익형 부동산 시장도 마찬가지다. 조금이라도 높은 매물을 찾아 돈이 움직이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공장)다. 하지만 관심이 있어도 주변에 투자한 사례가 드물다보니 투자에는 망설여지게 된다. 지식산업센터에 처음 투자하려면 무엇을 고려해야 할까?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우선적으로 '교통'조건을 살피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장은 21일 "지식산업센터는 비즈니스 시설이다 보니 교통 편의성은 매우 중요한 판단 요소"라며 "물류이동이 많다면 간선도로, 순환도로, 고속도로등 각종 주변 도로망과의 인접성을 잘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투자가 유망한 지식산업센터는 직원들이 출퇴근에 용이한 역세권에 위치해야 한다는 것. 임원보다는 대다수 직원 중심의 시스템인 중소기업은 역세권이 직원 수급에 중요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출퇴근이 용이하고 임대 선호도가 높은 지하철 2호선 라인을 중심으로 주의깊게 보는 것이 좋다는 조언이다.

그는 "지식산업센터는 임대수요풍부한 2호선 라인이 유리하다"며 "2개 이상의 지하철이 다니는 더블·트리플 역세권이라면 더욱 좋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과거 강세 지역이었던 구로, 가산등지에서 공급과잉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분양하고 있는 지식산업센터 중 트리플역세권으로는 SK V1  Center이 있다. 당산역(2.9호선)과 영등포구청역(2.5호선)이 인접해 있다. 연면적만 9만9807㎡에 달하고 지상 19층 2개 동으로 지어진다.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현장에서 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사전접수만 하면 누구든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장소는 지하철 2호선 당산역 인근 ‘당산 SK V1  Center’ 홍보관이다. 접수는 상가정보연구소 홈페이지(http://ishoppro.net/new/bbs/board.php?bo_table=new_iss&wr_id=1659
)를 통하면 된다. (02)2264-0118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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