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8300만달러, 연결 순손실은 13만달러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중국 자회사를 청산하고 새로운 자회사로 자산 및 설비를 이전하는 과정에서 뒤늦게 회계상에 손실이 발생해 순손실이 났다"며 "현재 회사의 영업상황과는 무관한 일시적 손실"이라고 밝혔다.
에드워드 김 뉴프라이드 대표이사는 "상장 직후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혼란을 겪다 안정기로 접어든 만큼 올해는 대내외적인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큰 폭의 이익률 상승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복합운송 및 물류서비스업을 영위하는 미국 기업으로 2010년 4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뉴프라이드는 최근 기존 전략 거점인 서부와 중부에 이어 동부 및 남부 지역으로 사업망을 확장하고 남동부 지역의 신규공장을 인수해 생산기지를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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