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팀워크로 신바람 효성 만들자"

입력 2013-03-21 17:00   수정 2013-03-22 01:16

일하기 좋은 직장 선포식



효성은 21일 서울 공덕동 본사 대강당에서 임원과 부장(팀장)급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WP(일하기 좋은 직장) 선포식’을 가졌다.

이상운 부회장은 “신뢰와 자부심, 팀워크와 재미를 바탕으로 신바람나게 일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며 “가장 일하기 좋은 일터는 높은 성과를 구현하면 그 성과를 임직원에게 돌려주는 회사”라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GWP를 기반으로 세계 최고의 훌륭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했다.

효성은 전사적인 GWP 활동을 펼치기 위해 지난달 별도의 전담조직인 기업문화 태스크포스팀(TFT)을 신설했다. TFT의 주도로 사업부별로 40여명의 GWP 전파자도 선발했다.

지난달부터 지원본부를 대상으로 직급 간 모임도 시범 운영 중이다. 대리나 과장 등 직급 간 활발한 소통을 위해 요리 배우기, 영화감상, 스포츠 등의 소그룹 모임 활동도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은 오후 5시30분에 정시 퇴근하고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핵심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회의 소집을 자제하는 ‘스마트 워킹 타임’으로 정했다.

효성 관계자는 “전사 차원의 GWP 활동은 이달 중 시작할 예정”이라며 “기업문화 관련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임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진단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부별로 GWP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日 재벌 회장 "김연아 '우승' 사실은…"

▶ 이봉원, 손 대는 사업마다 줄줄이 망하더니

▶ 女직장인 "밤만 되면 자꾸 남편을…" 고백

▶ 고영욱, '화학적 거세'는 안심했는데 '덜덜'

▶ "이효리 제주도에 신혼집 마련" 알아보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