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서효림 하차, 마지막 촬영 현장 공개 ‘9등신 우월 몸매’

입력 2013-03-21 21:17  


[연예팀] 배우 서효림이 촬영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통해 비현실적인 ‘9등신 우월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SBS 수목드라마 ‘그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에서 진소라 역으로 특별 출연 중인 서효림이 마지막 촬영 현장 속 화기애애한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서효림은 조인성을 향한 사랑이 집착으로 변해버린 톱 여배우 ‘진소라’로 특별 출연해 미친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에 촬영을 이어가던 서효림은 지난 20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했다.

소라(서효림)는 오수(조인성)에게 마지막까지도 “오늘 밤 10시, 공항으로와. 안 오면 네 가짜 동생이 네 정첼 모두 알게 될 거야”라는 협박으로 그에 대한 사랑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과 함께 떠날 여지를 남겼다.

서효린은 지난 7일 공항에서 진행된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조금씩 정이 들어버린 제작진들과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눴다. 극중 무겁고 어두운 캐릭터와는 정반대로 실제 현장에서는 사랑스럽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사랑스런 분위기를 뽐냈다.

특히 심플한 브라운 계열의 코트에 화이트 바지, 색감을 통일시킨 유니크한 하이힐을 매치해 럭셔리하면서도 매혹적인 갖고 싶은 공항 패션을 선보인 서효린은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감히 보여줬다. 또한 비현실적인 서효림의 9등신 몸매는 부러움을 얻었다.

한편 ‘그 겨울, 바람이분다’ 촬영을 마친 서효림은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사진제공: 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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