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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3월은 매년 봄마다 찾아오는 황사로 골머리를 앓는 때이다. 올해 황사는 예년보다 더 일찍 빈번하게 찾아오며 납, 카드뮴 등 오염물질 함유량도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람들은 황사마스크를 쓰고 외부 운동을 자제하는 등 황사피해를 줄이려는 노력을 하지만 황사 속 미세먼지와 중금속, 세균 덩어리가 피부 혹은 폐에 침투하는 것은 막을 수가 없다.
알레르기질환과 호흡기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증상은 악화된다. 실제로 황사기간 동안에는 호흡기질환 환자의 비율이 20% 정도 증가한다고 한다. 황사 철 뿐 아니라 평소에도 찬바람, 꽃가루 등으로 인해 피부가려움 증상을 보이는 민감한 체질의 사람들이 있다.
이는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증상으로 면역과민반응이란 인체 내에 들어온 이물질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고자 하는 인체의 방어작용을 비정상적으로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을 말한다. 면역과민반응은 면역력이 약해서 생기는 현상이 아니라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면역력이 불균형해서 생기는 현상이다. 따라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무조건 키우는 것이 아니라 면역균형을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토피증상을 사람들은 대부분 증상이 심화되었을 때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일시적인 증상완화이며 근본적인 알레르기치료가 될 수는 없다. 단기간의 치료를 반복하다 보면 약의 내성의 생겨 추후에는 효과가 없는 지경에 이른다.
알레르기질환은 면역과민반응의 균형을 맞추는 게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평소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인트리트는 면역균형이 손상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다래추출물을 8주간 인체적용시험한 결과 혈중 IgE항체가 저하됨이 입증된 기능성비타민, 건강식품이다.
다래는 키위와 다른 열매로 면역과민반응 개선에 좋다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건강기능식품에 쓰이고 있는 열매다. 인트리트에는 1일 정적 섭취량인 2000mg의 다래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 밖에도 김치유산균, 다시마추출물분말, 키토올리고당 등이 원료로 쓰였다.
황사가 심한 날에는 비염환자와 어린이는 외출을 삼가고 창문을 닫아 미세먼지가 실내에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어야 한다. 목이 아프거나 건조하여 가려움증이 있는 경우에는 식염수로 세척하면 완화시킬 수 있고 물은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외출 시에는 마스크와 긴 소매 옷을 착용해 피부 알레르기질환을 예방하고 집에 들어와서는 즉시 손을 씻는 등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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