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동갑내기 여의사와 결혼 소식을 알렸다.
3월22일 한 매체는 고지용 측근의 말을 인용해 “고지용이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고지용과 예비신부는 10월 결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고지용의 예비신부인 허양임 씨는 서울 소재의 병원에서 근무 중인 여의사로 단아한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고지용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지용 결혼 축하해요” “고지용 능력자네~ 여자친구 허양임 씨 정말 예쁘시던데 행복하세요” “고지용 결혼이라니 대박! 어릴 때 정말 좋아했는데~ ”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지용은 지난 1997년 젝스키스로 데뷔하며 활발한 활동을 했다. 하지만 젝스키스 해체 후 2006년 자신의 팬 카페를 통해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고, 현재는 일반 회사원으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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