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tvN ‘푸른거탑’과 ‘세얼간이’팀이 생방송 족구 대결을 펼친다.
최근 tvN ‘세얼간이’ 제작진은 ‘푸른거탑’의 멤버 베우 최종훈, 김호창, 이용주가 출연해 MC 전현무, 은지원, 김종민, 이수근과 희대의 족구 빅매치를 펼친다고 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푸른거탑’ 팀은 최근 죽마고우와 커플 족구를 하는 코믹한 상황으로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날 군인 정신과 끈끈한 팀워크로 무장해 ‘세얼간이’ 팀을 시원하게 격파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이에 맞서는 세얼간이 팀의 이수근 또한 평소 족구의 달인으로 유명한데다 은지원, 김종민도 KBS2 ‘1박2일’에서 최강의 족구 실력을 뽐냈던 만큼 팽팽한 접전을 기대케 했다. 대결에서 이긴 팀은 대한민국 족구 국가대표팀과 같은 날 화려한 결승전을 치를 계획이다.
이에 제작진은 “생방송 중 문자 투표에 참여하면 푸짐한 상품을 준다. 실시간 문자 투표는 물론 공식 홈페이지 투표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세얼간이’ VS ‘푸른거탑’ 생방송 족구 대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푸른거탑 생방송 족구 대결 기대된다” “세얼간이가 이길 것 같은데” “‘말년에 푸른거탑 생방송 족구 대결 이라니 이런 젠장~”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치열한 족구 대결은 3월24 일요일 오후 7시40분 ‘세얼간이’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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