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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동 맛집 ‘별다방미스리’, 기념일 데이트코스로도 인기 만점
[라이프팀] 살랑살랑 부는 바람과 함께 포근한 봄 날씨로 접어들어 나들이하기에 더 없이 좋은 주말이다. 서울 시내 곳곳은 데이트 나온 연인들로 북적대고 있다.
인사동, 명동 등 서울 시내 이름난 번화가에는 데이트코스로 유명한 장소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자리 잡고 있다. 수많은 데이트코스, 맛집들 가운데 몇 년 전부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장소가 하나 있다. 바로 ‘별다방 미스리’가 그 주인공이다.
전통의 거리로 잘 알려진 인사동에서 시작한 ‘별다방 미스리’는 그 특이한 콘셉트로 이름을 알리고, 현재는 서울 시내 최고의 번화가인 대학로와 명동에 각각 2호점, 3호점을 내면서 그 입지를 단단하게 다지고 있다.
◎ ‘복고’ 이색 맛집 ‘별다방 미스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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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년대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복고’ 트렌드와 현대적인 감각을 적절히 조화시킨 ‘별다방 미스리’의 인테리어와 갖가지 메뉴는 찾는 이들로 하여금 매력을 느낄 수밖에 없도록 한다.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꾸며진 내부 인테리어, 공방에서 직접 제작한 듯한 테이블과 의자들 그리고 분위기를 더욱 친근하게 만드는 소원 나무까지 가는 이들의 이목을 붙잡는다. 추억의 도시락, 냄비 빙수와 전통 차 등은 이름만으로도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메뉴다.
특히 추억의 도시락은 계란, 김, 볶음 김치, 소시지 등 평범한 재료들의 특별한 조합으로, 보는 즐거움은 물론 재미와 맛까지 책임지는 등 ‘별다방 미스리’의 대표 효자 메뉴로 유명하다.
이처럼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트렌드로 무장한 ‘별다방미스리’가 서울 시내 대표 데이트코스로 손꼽히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 조금씩 다가오는 봄날, 주말을 맞아 ‘별다방미스리’로 추억을 즐기러 가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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