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규, 방송 녹화중 기습뽀뽀 당해 '기진맥진'

입력 2013-03-23 17:01  


[양자영 기자] 그룹 인피니트 성규가 녹화 도중 기습 뽀뽀를 당했다.

최근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녹화에 참여한 성규는 신입 세입자들에게 거침없는 환영 인사를 받았다.

이날 ‘상류사회’에는 그 어느때보다도 강력한 여자 세입자가 입주했다. 특히 거침없는 손길로 이수근, 김병만, 신동, 성규를 쥐락펴락하며 펜트하우스를 지배해나간 세입자들은 다짜고짜 성규와 신동이 머물고 있는 3호방에 들어가 붉은 립스틱으로 꽃단장한 입술을 들이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성규는 얼굴을 가리고 몸을 웅크리며 온 힘을 다해 저항했지만 결국 녹화 내내 선명한 키스마크를 달고 다녀야 했다고.

폭풍과도 같았던 키스타임이 지나간 뒤 성규는 기진맥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신동은 “나쁘지 않았다”고 소감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피니트 성규의 볼에 선명한 키스마크를 새긴 여인의 정체는 3월23일 오후 7시35분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피니트는 신곡 'Man in love(남자가 사랑할 때)'로 컴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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