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과 롯데면세점, 롯데JTB 등 롯데그룹 3사 직원들이 원전사고로 실의에 빠진 후쿠시마 주민들을 돕겠다며 나선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 최지우 씨는 롯데 직원대표 60여명과 함께 일본 후쿠시마현 피난소에 있는 이이타테촌(飯館村) 주민들에게 한국 음식을 대접했다. 잡채와 전, 비빔밥 등 일본에서도 익숙한 한국 요리들과 소주도 곁들여졌다.
최지우 씨는 “(일본 원전사태 이후) 여러 가지로 걱정했는데 주민들의 밝은 미소를 보니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동석한 송용덕 롯데호텔 대표도 “원전 비상사태가 해제된 후쿠시마를 방문하는 것 자체가 지역민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일 문화교류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용빈 여행작가 kocon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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