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주사 고백 “눈 뜨고 잔다” vs 이종석 “입 벌리고 잔다”

입력 2013-03-24 14:21  


[김보희 기자] 배우 김우빈이 주사를 고백했다.

3월23일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에서는 주류 광고 촬영에 한창인 배우 김우빈과 이종석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김우빈과 이종석은 올해 초 종영한 ‘학교 2013’에서 찐한 우정을 그려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술을 즐겨 마신다고 한 이종석은 “곱게 잔다”고 주사를 밝혔고, 김우빈은 “입만 벌리고 잔다”고 이종석의 주사를 폭로했다. 이어 김우빈은 자신의 주사에 “난 눈 뜨고 잔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우빈 주사 고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우빈 주사 고백 귀엽다” “김우빈이랑 술 마셔보고 싶다” “이종석에 이어 김우빈 주사 고백 보니까 둘이 많이 비슷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연예가 중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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