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24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차관급 9개 자리의 인선을 발표했다.
손 차관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 동성고, 부경대 자원생물학과, 기술고시 21회다.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장, 농림부 수산정책관을 지냈다.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수산직 공무원으로선 최고 위치에 올랐다.
그는 현장과 어업인 중심의 실용적 연구를 강조하고 어업인 지원을 중시해왔다. 또 수산업과 관련 연구기관을 아우르며 수산 정책연구의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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