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4선 의원을 지낸 친박(친박근혜)계 인사다. 동아일보 정치부 기자로 활동하다 1980년 5공화국 출범 당시 비판적인 성향의 기자로 분류돼 강제 해직당했다. 1984년 복직한 뒤 정치부장과 논설위원을 지냈고, 1992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김영삼 당시 민자당 총재 공보특보로 정치권에 입문했다. 1996년 15대 국회의원 총선 당시 인천 강화에서 당선된 뒤 18대까지 4선에 성공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2007년 대통령선거 당내 경선후보로 나왔을 때에는 선거대책본부 미디어홍보위원장을 맡았다.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패한 뒤 비주류로 칩거하던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친박계 중진으로 활동했다. 개헌론과 세종시 수정론 등을 놓고 당내 친이(친이명박)·친박계가 충돌했을 때에도 박 대통령 편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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