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용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파트론의 올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0.5% 감소한 2370억원, 영업이익은 0.8% 줄어든 262억원으로 기존 예상을 웃돌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지만 고객사의 신제품 관련 부품이 양산되기 시작했고 중저가 스마트폰 물량이 증가해 재고조정의 영향이 거의 없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장 연구원은 "다음달 이후에 고객사의 전략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판매되면서 카메라 모듈, LDS타입 메인안테나 등의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라며 "2분기에는 파트론의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22.4% 늘어난 2901억원, 영업이익은 21.7% 증가한 32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고화소(3M, 5M) 후면 카메라 모듈 증가, 제스처센서, 진동모터 등 신규 아이템 매출 본격화 등으로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45% 증가한 1232억원으로 예상된다"며 투자를 권했다.
다만 "카메라 모듈 단일 아이템의 매출 비중(올해 예상 약 74%)이 높고, 전략 고객사의 단가 인하 압력 증대는 리스크 요인"이라고 지적헀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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