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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영 기자] 레인보우 팬사인회 현장에 군인팬이 대거 등장해 화제다.
레인보우는 3월23일 오후 강남 고속터미널에 위치한 센트럴 시티 내 대형서점에서 새 앨범 ‘레인보우 신드롬 Part.1’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열고 약 300여명의 팬들과 만났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다양한 종류의 군복을 입은 한 무리의 남성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남성 팬들은 레인보우 멤버들 앞에 일렬로 줄은 선 후 경례를 한 뒤 그 자리에서 게릴라로 ‘레인보우 팬클럽 선서문’을 낭독하는 독특한 이벤트로 시선을 끌었다.
이 선서문에는 ‘레인보우만을 바라본다’ ‘어떠한 예쁜 걸 그룹이 나와도 유혹을 뿌리친다’ ‘레인보우에게만 절대 충성한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멤버들은 경례로 화답했으며, 구경하던 시민들 역시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는 후문이다.
팬들은 레인보우가 약 7주간의 ‘텔미 텔미’ 프로모션 활동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특별한 선물을 해 주고 싶어 비밀리에 깜짝 이벤트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레인보우는 신곡 ‘텔미 텔미’로 활발한 발송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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