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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내정자는 이날 공정거래위원회가 배포한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사퇴의 변'에서 "정부의 순조로운 출범에 지장을 초래해 이 시간부로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의 지위를 사퇴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3월 14일 대통령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 지명을 수락하고 성심을 다해 청문회와 직무 집행을 준비해 왔지만 공정거래위원장직 수행의 적합성을 놓고 논란이 제기됐다"며 "국회 청문회 일정조차 잡히지 않은 채 장시간이 경과했다"고 말했다.
한 내정자는 "본업인 학교로 돌아가서 학자로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을 만들었던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 산하 정부개혁추진단에 위원으로 참여했던 세무 전문 변호사다.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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