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직장생활에 지친 이들 '힐링'해주는 공연

입력 2013-03-25 09:56  

2013년 인기 키워드는 단연 ‘힐링’이다.
 
연일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많은 이들이 ‘힐링 코드’를 찾고 있다.
 
‘힐링 캠프’, ‘땡큐’등은 유명 인사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힐링’을 전달하며 방송계에 부는 힐링 열풍에 주역으로 나섰으며 ‘레미제라블’ ‘7번방의 선물’ 등은 마음에 감동과 희망을 전해주는 스토리로 인기를 끌었다.
 


‘힐링’을 키워드로 한 착한 뮤지컬도 인기다.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가족들에게 버림받고, 노예로 팔려가 감옥에까지 가게 되는 인물 ‘요셉’을 통해 관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삶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스토리를 통해 몸도 마음도 지친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삶을 살아갈 용기를 전달한다.
 
또한 뮤지컬의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만의 유쾌하고 다양한 음악과 코믹한 캐릭터들의 등장이 웃음을 자아내며 ‘힐링 타임’을 제공하고 있어 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4월 11일까지 잠실 샤롯데 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또한 대학로에서 장기 공연 중인 작품 ‘오 당신이 잠든사이’의 경우도 세상에서 소외받은 이웃들이 상처를 치유 받고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려 대표적인 힐링 뮤지컬로 꼽히고 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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