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최고다 이순신’ 시청률이 상승했다.
3월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 6회는 시청률 26.2%를 기록했다. 이는 5회 방송분 22.3%보다 3.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시청률 상승의 일등 공신은 아이유 눈물연기로 꼽히고 있다. 6회 방송에서는 이순신(아이유)의 아버지 이창훈(정동환)이 송미령(이미숙)을 구하다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아이유는 아버지의 죽음에 오열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아이유의 이러한 호연에 힘입어 이날 방송분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주말극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한편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아이유, 조정석, 고주원, 이미숙, 고두심 등이 출연한다.(사진출처: KBS 2TV ‘최고다 이순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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