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게임즈, 터키게임사 투자…지분 50% 160억원에 확보

입력 2013-03-25 16:54   수정 2013-03-25 23:39

160억원에…전략 투자


CJ게임즈는 터키 게임사 조이게임 지분 50%를 약 160억원에 취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조이게임은 터키 1위 온라인게임 퍼블리싱 회사로 현재 10종 이상의 온라인게임과 웹게임·모바일게임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며 “이번 투자는 사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지분 투자”라고 설명했다.

CJ게임즈 모회사인 CJ E&M 넷마블은 조이게임을 통해 온라인 댄스게임 ‘엠스타’와 1인칭 슈팅게임 ‘S2’ 등을 내놓았다. 넷마블은 온라인 및 모바일게임 콘텐츠로 터키와 주변 신흥시장에 적극 진출할 예정이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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