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미국)가 세계랭킹 1위를 탈환했다.
우즈는 26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장(파72·7381야드)에서 속개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적어낸 우즈는 2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11언더파 277타)를 2타차로 따돌리고 시즌 세번째 정상에 올랐다.
리키 파울러(미국)도 우즈와 우승 경쟁을 벌였지만 16번홀(파5)에서 뼈아픈 트리플 보기를 적어내 공동 3위(8언더파 280타)로 떨어졌다.
우즈는 이날 우승으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밀어내고 세계골프랭킹 1위 자리를 되찾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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