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starnews.hankyung.com/wstardata/images/photo/201303/ce40fb6023d5e4e8b40e5f93df65f810.jpg)
[라이프팀] 먹는 행위는 더 이상 생존을 위한 선택이 아니다. 단순히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한 수단에 그쳤다면 이토록 다양한 조리법이 개발되지는 않았을 것. 이제는 섭식 자체가 즐거움이자 하나의 문화가 된 셈이다.
사람들은 이제 음식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 재료에서부터 요리 방식, 그리고 식사를 하는 장소에 이르기까지 보다 높은 즐거움과 만족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프리미엄급 푸드몰과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산지에서 당일 아침 출고된 신선한 재료는 지금 당장이라도 팔을 걷어붙이고 요리를 하고 싶은 충동을 일으킨다.
요리에 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 모아 놓은 프리미엄 라운지에는 즐길 거리도 가득하다. 이제 단순히 먹기만 하는 시대는 지났다. 식생활에 문화의 옷을 입힌 특별한 장소로 당신을 초대한다.
▶ 특별한 요리는 재료에서부터, SSG푸드마켓
![](http://wstarnews.hankyung.com/wstardata/images/photo/201303/dd3762a9c5823d81efe829a327cf880a.jpg)
글로벌한 식문화와 우수한 식재료를 경험한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진정한 웰빙 라이프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는 식재료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어디서 재배되고, 언제 수확하고, 어떻게 공급되는지에 대한 과정이 더 높은 가치로 주목 받기 시작했다.
SSG 푸드 마켓은 새로운 감각의 식문화를 기반으로 하이 콘셉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엄선된 좋은 품질의 상품과 생산자 및 산지의 이야기로 고객과 진정한 소통을 펼치고 있는 것. 총 1천5백여 평의 매장은 크게 지하 1층과 지상 1층으로 나뉜다. 지하 1층에는 신선식품과 ‘Fast Slow Food’ 콘셉트의 레스토랑 그래머시 홀, 카페 베키아에누보 등이 들어섰다.
지상 1층에는 전국 각지에서 엄선한 신선식품이 자리하고 있다. 뿌리째 채취해 직송되는 채소와 해풍을 맞고 자란 태안 사과, 그리고 청보리를 먹고 자라 육질이 더욱 부드러운 한우, 강원도 화천의 깨끗한 자연에서 뛰노는 토종 닭의 새벽란을 당일 직송하는 토종방사 유정란 등 차별화된 유기농 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SSG 푸드 마켓에서는 원산지, 생산 방식, 유통 기한 등에 대한 일정한 기준을 거쳐 상품을 선별한다. 최소한의 유통 과정을 통한 상품 공급으로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하고 1등급 이상, 완전미 비율이 90% 이상인 쌀을 우선 취급하는 등 진정성있는 식품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돋보인다.
▶ 외식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하다, 고메이 494
![](http://wstarnews.hankyung.com/wstardata/images/photo/201303/6fea52e47359ebfe3253729d08eec2d4.jpg)
갤러리아 백화점은 명품관 고객들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푸드 부띠크를 선보이고 있다. 지하 1층에 위치한 고메이 494가 그 것. 구입한 음식을 그 자리에서 먹을 수 있는 그로서란트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곳은 국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170여 개 식품 브랜드 제품과 웰빙 식재료 등으로 다채로운 구성을 갖췄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마켓 안에 마련된 총 23개의 외식 매장이다. 오픈 전 담당자들이 서울 곳곳을 누비며 이름난 맛집을 한자리에 모았다.
리코타 치즈 샐러드와 수제 파니니로 유명한 카페마마스, 줄을 서서 먹는 다는 이태원의 유명 맛집 부자 피자 외에도 한식, 스테이크, 수제 버거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갤러리아 백화점은 레스토랑의 매출순위를 조사한 '494 테이스티 차트'를 발표해 미식의 재미를 높였다. 입점한 레스토랑 다수가 차트에 골고루 이름을 올려, 다양한 식생활을 즐기는 소비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 요리의 모든 것, 문화복합공간 라베르샤
![](http://wstarnews.hankyung.com/wstardata/images/photo/201303/d03035379115e7f867b9fcd4adb4fcec.jpg)
라베르샤는 요리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복합공간을 표방하고 있다. 총 2층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1층에는 쿠킹 스튜디오, 2층에는 vip를 위한 라운지가 자리잡고 있다.
쿠킹 스튜디오에서는 요리 전문가 박연경 씨를 비롯한 국내외 유명 쉐프의 쿠킹클래스가 진행된다. 궁중음식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퓨전 한식에서부터 세계 각국의 대표 메뉴까지 실용적인 웰빙 메뉴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쿠킹 클레스는 멤버십제로 운영되며 이밖에 유럽에서 온 다양한 테이블 웨어 콜렉션도 감상할 수 있다.
2층 카페 라운지에서는 커피와 차를 비롯 간단한 디저트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루왁커피와 함께 마리아쥬 홍차, 파티쉐가 직접 구워낸 베이커리와 쿠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꽃꽂이를 비롯 유기농 화장품 세미나, 와인 세미나, 명사들과의 티타임 등 고객 전담 프라이빗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라베르샤 관계자는 “고객들이 자사 제품의 기능을 더욱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쿠킹 클래스 등을 회원 예약제로 시작했다”며 “현재 라베르샤는 고객만족을 위해 철저한 멤버십 예약제로 운영되며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들의 문화적 질적 향상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며 더욱 차원 높은 문화공간을 제공하여 만족감을 더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life@wstarnews.com
▶ 상반기 구직 활동 유형 ‘문어발족’ 多
▶ 2013년 나에게 맞는 중고차 판매 방법은?
▶ 2030 시티족 생활가전 트렌드 “스마트한 것이 필요해”
▶ 직장인, 가장 떠나고 싶은 여행 1위 ‘감성충만 OO여행’
▶ 에이수스, 터치스크린 울트라북 ‘비보북 시리즈’ 추가 3종 출시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