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한민국 명품브랜드대상] 디케이산업, 인공지능 제습으로 쾌적한 '건강 습도' 유지

입력 2013-03-26 15:31  


제습기 전문브랜드 ‘디에떼’가 올해 신제품을 출시했다. ‘디에떼’는 인공지능 제습기능으로 40~60%의 건강습도를 유지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에는 음이온 청정기능이 추가돼 한층 쾌적한 실내공기를 느낄 수 있다.

물넘침 방지 센서가 있어 물받이통에 물이 가득 차면 자동으로 정지된다. 물을 비워야 할 때를 알려주는 기능도 있다. 또 제품에 호스를 연결할 경우 물통을 매번 비우는 번거로움 없이 연속 배수가 가능하다. 특히 꺼짐은 물론 켜짐 예약기능 활용으로 외출 후 귀가하기 전에 쾌적한 실내환경을 만들 수 있다. 손잡이와 바퀴가 있어 집안 곳곳에서 4계절 내내 사용 가능하다.

브랜드 이름 ‘디에떼’는 디케이산업이 만든 지중해의 쾌적한 바람이라는 뜻이다. 올해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을 선보였다. 제습용량 6ℓ·12ℓ인 가정용 2종, 26ℓ 업소용 1종으로 모두 3개 제품이 나왔다. 판매 가격은 20만~38만원대다.

디에떼는 브랜드 홈페이지 개편 이벤트와 제습기 신제품 체험단 모집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경기 불황으로 가전 분야 대부분의 제품 판매가 감소하는 추세지만 제습기는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에어컨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전력소비를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전반적으로 아열대화하고 있는 한반도 기후변화와 건강한 생활에 대한 소비자 욕구가 늘었다고 볼 수 있다.

디에떼를 제조·판매하는 디케이산업은 삼성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20년간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생활가전 주력 부품을 생산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디케이산업은 2010년 국가생산성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매출은 1200억원, 직원 수는 300여명이다. 해외에 현지 공장도 갖춘 견실한 중견기업으로 꼽힌다.

이 회사는 2008년 금융위기 속에서도 꾸준하게 신규 고용을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하고 있다. 지역 주민을 위한 음악회나 사랑의 연탄나누기를 매년 실시해 어려운 이웃들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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