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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원은 “한·중 관계가 단순한 경제동맹을 넘어 평화, 인권, 국제법 준수 등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가치동맹이 되도록 활발한 의원외교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중의원외교협의회에는 정 의원을 비롯해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와 김태호 의원,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과 이해찬 전 대표, 박병석 국회부의장 등 여야 의원 50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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