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6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전날보다 0.09달러 오른 배럴당 105.15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53달러(1.6%) 상승한 배럴당 96.3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석유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22달러(1.13%) 뛴 배럴당 109.39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이날 국제유가는 미국의 경기지표가 호전되면서 올랐다.
지난달 미국의 내구재 주문은 전달보다 5.7% 증가했다.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세이다.
미 주택 가격도 6년7개월 만에 가장 높은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20대 대도시 주택가격을 나타내는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케이스-쉴러 지수는 지난 1월 전년 동월 대비 8.1% 상승했다. 이는 시장 예측치 7.9%보다 높은 수준이다.
국제 금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금 4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8.80달러(0.6%) 내린 온스당 1595.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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