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김영옥 연구원은 "동성홀딩스는 100%자회사 동성에코어를 통해 폐타이어열분해(TTE)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효율성이 가장 높다고 평가받는 디스크 체인(disk chain) 방식의 연속식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해외 폐타이어 폐기물 처리 관련 업체들과 전략적 제휴 체결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TTE 사업은 기업가치를 한 단계 높인 데 큰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현재 미국에서 쇼케이스 플랜트 구축을 진행 중"이며 "곧 호주에서 폐타이어 사업 관련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예상돼 신사업 동력(모멘텀)으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어 "동성에코어의 폐타이어 열분해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홀딩스 전체 기업가치를 크게 끌어올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TTE 사업은 폐자원을 값싸게 매입, 유용 자원을 추출해내 재판매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라며 "상각전 영업이익(EBITDA) 마진이 50%에 육박하는 고부가가치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대마도는 한국땅" 日 뜨끔할 근거 들어보니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 MC몽, 안보여서 `자숙`하는줄 알았는데 '깜짝'
▶ 고현정 세들어 산다는 빌라, 전세금이 무려
▶ 日 재벌 회장 "김연아 '우승' 사실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