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인근 지역에서 소비하는 '로컬푸드'를 통해 유통과정을 기존 4단계에서 2단계로 줄이겠다는 것.
이번에 신세계가 판매하는 로컬푸드는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에서 생산된 친환경 채소 5종이다. 생산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동일 상품 대비 45% 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신세계는 로컬푸드 채소를 연중 상시 판매하고 상품 종류를 향후 10여종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판매 점포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신선식품 팀장은 "이번 로컬푸드 채소 판매를 계기로 식품의 신선도를 높이고 가격은 낮출 수 있는 상품ㆍ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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