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권성률 애널리스트는 "LG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은 2941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시장 기대치인 2799억원을 넘어선다"고 밝혔다.
그는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의 기대치를 충분히 충족시킬만한 수준"이라면서 "이제 관심의 초점을 2분기 이후로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애널리스트는 "LG전자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도 시장 기대치인 4379억원을 넘어선 4546억원으로 전망하고 있다"면서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 등에 따라 5000억원을 달성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분기 이후에 출시될 옵티머스G2 등 신작 스마트폰이 LG전자의 2분기 이후 실적과 판매량 개선을 이끌 전망이다.
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이후 잇따라 출시되는 풍성한 스마트폰 라인업을 내세워 올해 LG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이 4400만대를 넘어설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편 동부증권은 LG전자의 올해 매출액(연결기준)을 전년보다 8% 증가한 55조5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3.2% 늘어난 1조4000억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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