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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에 위치한 CJ제일제당 육가공 공장은 지난 26일 '펠릿보일러 운영 현황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는 중부지방산림청장, 환경부 온실가스 관리팀, 농식품부 녹색미래전략과 등 정부 부처 관계자와 한국네슬레, 하이트진로, 삼양제넥스 등 산업계 관계자 70여명이 참여했다.
펠릿은 나무 부자재와 톱밥 등을 작은 입자로 분쇄한 후 고온·고압에서 건조해 만드는 연료다. 석유나 가스 같은 화석연료와 달리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CJ제일제당은 펠릿 보일러 도입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간 4000t 규모 줄일 수 있게 됐다. 진천공장은 에너지 비용을 LNG 대비 15% 이상 절감할 수 있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간 2억2000만 원에 달한다.
김상유 CJ제일제당 진천공장 상무는 "온실가스 감축은 기업의 미래를 위한 필수전략"이라며 "펠릿 보일러 도입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속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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