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축구선수 기성용(24)이 한혜진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3월27일 기성용은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오늘 경기도 끝났고 여러분들에게 좋은 소식(일지 아닐지 모르겠지만) 좋은 감정 가지고 잘 만나고 있다는 거 알려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교제 기간이 얼마 되지 않아 조심스러웠지만 저희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 서로 큰 힘이 되기에 사실 당당하게 만나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밝힐 날을 고민했는데 고맙네요! 긴 말은 필요 없을 것 같고, 행복하게 잘 만날게요”라며 열애를 떳떳하게 인정했다.
같은 날 오전 디스패치는 기성용과 한혜진의 논현동 비밀데이트 장면을 단독 포착, 보도하여 이슈를 낳은 바 있다.
한편 기성용 한혜진 커플은 지난해 SBS ‘힐링캠프’를 통해 호감을 확인한 뒤 올 초부터 본격 연애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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