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한류스타 현빈을 걸그룹 소녀시대와 함께 올해 모델로 기용했다.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현빈을 내세워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중국 웨이하이점, 청두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점을 오픈한다. 또 지난해부터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소녀시대와도 재계약을 맺었다. 현빈과 소녀시대는 내년 3월까지 모델로 활동하며 29일부터 시작되는 ‘봄 브랜드 세일’ 광고에서 첫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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