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정홍식 연구원은 "희림은 건축설계와 감리, CM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시장점유율(M/S) 2위의 종합건축 설계기업"이라며 "2012년 기준 매출비중은 건축설계 67.2%, CS&CM 32.8% 수준"이라고 전했다.
정 연구원은 "국내 설계 사업부문은 건설경기 둔화로 실적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면서도 "해외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아제르바이잔, 스리랑카 등 중동 및 동남, 서남 아시아 지역으로 역량을 집중하며 지난해부터 해외수주가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희림의 지난해 수주액은 2832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고, 올해에도 약 3000억원의 수주 목표 계획을 세우고 있어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는 것.
정 연구원은 "지난해 해외 수주 확대에 기인한 올해 매출액 상승이 진행된다면 희림의 마진개선에 대한 레버리지 효과는 매우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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