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신입사원 150여 명, 인턴사원 300여 명을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입사원의 경우 △경영관리·마케팅기획 △유통·법인 영업관리 △IT서비스 △네트워크 분야에서 채용한다. 인턴사원은 △경영관리 △마케팅 △R&D분야에서 채용할 계획이다.
참신하고 실무에 강한 인재를 선발한다는 방향 하에 영어·학과·학점 등의 자격제한을 폐지하고, 자기소개서 평가만으로 서류전형 일정배수를 선발한다.
특히 서류만으로 자신의 경험과 끼를 보여주기 힘든 지원자를 위해 현장 면접 형태의 ‘올레 스타 오디션'도 병행해 추진하다. 이 오디션은 오는 4월6일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올레 잡페어'와 함께 열린다. 오디션 우수자는 서류전형이 통과된다.
또 KT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종합격자 중 약 20% 정도를 해외 글로벌 기업에 파견해 글로벌 마인드 함양 및 글로벌 스탠더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원은 2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KT채용 홈페이지(recruit.kt.com)에서 접수 가능하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7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김상효 KT 인재경영실장은 “학력과 배경에 관계없이 능력을 갖춘 참신한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며 특히 우수 인재의 경우 신입연수 후 해외 기업에 파견하는 혁신적인 육성 제도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KT의 올해 채용규모는 신입, 경력, 고객서비스직군(고졸) 등을 합쳐 지난해와 비슷한 1000명 정도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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