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한혜진 공식입장, 기성용 열애 인정
배우 한혜진 측이 축구선수 기성용과의 열애를 인정하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3월27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한혜진과 기성용이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며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교제 기간은 두 달 정도 되는 것으로 안다”며 “현재 조심스럽게 서로를 알아가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앞서 기성용 한혜진 열애 소식은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 이후 소식은 기성용이 자신의 미니홈피 및 트위터에 ‘H’, ‘HJ’ 등의 이니셜을 언급하고, 22일 경기도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자체 평가전에서 ‘HJ SY 24’ 등 이니셜이 새겨진 운동화를 신고 출전하면서 더욱 확실시됐다.
특히 27일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두 사람의 논현동 비밀데이트 장면을 포착하면서 열애가 기정 사실화됐다.
두 사람의 열애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자 기성용은 영국 출국 직전 자신의 트위터에 “좋은 감정으로 잘 만나고 있습니다. 교제기간이 얼마 되지 않아 조심스럽지만 저희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 서로 큰 힘이 되고 있어 당당하게 만나고 싶다”고 교제를 인정했다.
또 그는 한혜진 공식 입장 발표와 동시에 영국 출국 전 기자들과 만나 한차례 더 열애를 인정하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혜진 공식입장'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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